자주묻는 질문

질소비료를 주게되면 영양분이 척박한 환경에 적응한 뿌리

작성자
wisecircle
작성일
2017-10-13 14:47
조회
46
식충식물이기 때문에 방충효과도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다(주로 파리와 같은 날벌레). 이 때문에 파리지옥 같은 경우 모기철에 팔리기도 하지만 여름만 지나면 사람들은 대개 관심을 끊는다. 때문에 겨울 때쯤 되면 비실비실하다가 운명하는 경우가 많다.지못미

습도와 햇빛만 신경 쓰면 기르기가 그렇게 힘든 종류는 아니지만 다른 식물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상태가 나빠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대부분 벌레를 끌어모아서 잡아먹기 때문에 오히려 벌레가 이쪽으로 모여서 더 늘어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보통 유인된 것은 덫에 걸려 잡아먹혀버리기 때문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종류에 따라 서식지는 매우 다양하며(사막, 사바나, 열대우림, 물 속, 늪지대 등) 우리나라 늪지대에도 소수 서식한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베네수엘라의 테이블 산(로라이마 산)은 강수량이 무진장 많은 데다가 그 물이 바깥으로 다 흘러내리는 구조라 무기물, 유기물 할 것 없이 아주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식충식물로 진화한 식물 이외에는 대부분 사라졌다.

그 특징 때문인지 왠지 모르게 보통 식물에 비해 좀 더 위협적으로 생겼다고 느껴진다. 그러나 사실은 오히려 너무 열악한 환경에 서식하다보니 벌레라도 잡아서 영양을 보충할 필요가 있어서 이런 식으로 진화하게 된 거다. 만약에 비료, 특히 질소비료를 주게되면 영양분이 척박한 환경에 적응한 뿌리는 질소를 흡수하지 못하거나 과한 영양분을 버티지 못하고 썩어버린다. 따라서 식충식물을 잘 키우고 싶으면 질소가 부족한 척박한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