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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나눔2019 독서서클 <협력의 리더십> 6회차 마치고

와이즈서클
2019-04-30

'협력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9년 3월부터 매주 한 권, 지금까지 총 6권의 책을 나누었습니다.


짐 볼트 테일러,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뇌과학자의 뇌가 멈춘 날

존 밀러, <전체를 보는 방법>   - 복잡계를 지배하는 핵심 원리 10가지

랜 피셔, <보이지 않는 지능>   - 최상의 해답은 대중 속에 있다

요차이 벤클러, <펭귄과 리바이어던>   - 협력은 어떻게 이기심을 이기는가

니컬러스 크리스태키스, <행복은 전염된다>   - 의학과 과학으로 증명해낸 인간관계의 비밀

앤드루 졸리, <회복하는 힘>   - 누구나 쓰러지는 때가 있다



앞으로 총3권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상욱, <떨림과 울림>

데이브 로건, <부족 리더십>

달라이 라마, <당신은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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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서클 대화 속에서 큰 배움들을 얻을 수 있었는데

저자의 전문 분야나 출생 국가, 책의 장르까지 전부가 달랐지만

'협력의 리더십'이라는 한 주제 아래에서 

매회 나눈 대화의 흐름을 공유하고 있는 이들과 함께 읽어 나가니

각자 그리고 함께 정리가 되고 명료해지는 내용들이 생기는 것을 봅니다.


1. 협력의 기반이자 핵심은 '자발성'이다.

  - 스스로에게 피어오르는 호기심과 열정, 관심과 애정, 기쁨과 재미 등이 협력의 시작과 과정을 만든다. 당연히 끝은 바라는 대로!


2. 언어적 소통도 중요하지만, 서로의 체온을 느끼고 감정을 공유하며 함께 (실제로) 걷는 비언어적 소통이 필요하다.

  - 우리는 기계의 한 부품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서로가 연결돼 있고 크고 작게 영향력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다. 목표를 달성하려면, 서로 마주보기보다 나란히 곁에 서서 '함께 걸으며' 목표를 같이 바라보라.


3.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협력의 첫걸음이다.

  - 자기 느낌이나 생각을 뭐라도 표현할 수 있게 하고 전체가 그것을 들을 수 있도록 구조화하는 것,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나 그에 수반되는 어떤 정보나 지식들을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그로 하여금 자신도 일부이고 같이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도록 만든다.


4. 일이 올바르게 되는 '그 때'가 언젠가 온다. 그에 맞는 시간이 있다.

  - 각자가 스스로 생각할 시간, 충분히 느끼고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시간,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어느새 그 방향으로 행동해 나가는 때가 온다. 강제력이나 일방향에서 설득하고 끌어오려는 힘 들의 역동이 남아 있다면, 아직이다. 더 기다리라.


5. 변화는 이미 있는 것과 새로 생기는 것 사이의 관련성을 존중할 때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 이를 위해 다양성이 무척 중요하다. 부분들이 전체에 모두 노출될 때 서로의 교집합과 연결점들이 스스로 드러난다. 전체로 모인 것들을 다시 부분들이 수렴할 때 '자연스럽게' 기존과는 무언가가 변해 있다. 이것이 바로 전체의 '적응 능력'이다. 


6. 우리는 실제 보이는 대로보다 생각하는 대로 믿는다. 

  - 상대가 자신을 존중하고 신뢰한다고 믿고 행동하는 것과, 반대로 자신을 불신하고 겉과 속이 다를 것이다 하고 믿고 행동하는 것은 천지차이다. 각자의 다른 신념들이 확인되지 않은 추측을 만들고, 서로를 떨어뜨리게 된다. 서로의 생각을 묻고 질문하는 것도 필요한 동시에, 조직 내 신념과 굳게 믿는 관념들을 사전에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7. 독립적 개인들이어야 지혜로운 전체가 될 수 있다.

  - 실제 결정 권한이 남들보다 크고, 모두를 제압하면서 강제로 자신만을 따르도록 하는 이들이 있다면 인간들은 스스로 독립적으로 사고하기가 어렵다. 근본적으로 생존을 위해서, 소외되거나 퇴출당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 어리석을 때가 많다. 독립된 가운데 연결돼 있는 것이 전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8. 긴장과 두려움은 큰 방해물이다. 편안함과 안전함이 필요하다.

  - 사람들이 두려움과 걱정으로 가득 찬 상태에서는 '올바른' 사고가 어렵다.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며 존재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9. 대표되고 위임된 권리들은 서로 충돌하기가 쉽다.

  - 선거를 통해서든 추천을 통해서든, 전체를 대변하고 대표한다는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는 평화롭기가 어렵다. 우리들에게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나를 믿고 보낸 많은 이들을 위해서, 대표자들은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길 준비'를 하고 나타날 수밖에 없다. '우리'를 위해 '그들'과 겨루게 된다. 


10. 다양성 수용은 기본이고 이를 넘어서 '오류'까지 도입해보라.

  - 탐색 과정에 '의미 있는 오류'를 도입해보는 것이 전체의 지혜를 발견해 나가는 데에 도움이 된다. 겸손해라, 그리고 과감해라, 용기 있어라. 지금은 '오류'라고 판단되는 것들이 전체에게 어떠한 자극과 전환을 가져다줄지 모르기 때문이다. 

진행자 이은주|전화 010 · 7330 · 0316|이메일 wise-circle@naver.com 이메일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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