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서클

와이즈서클

  • 분류 전체보기 N
    • 프로그램 N
    • 서클 이야기
  • 환영합니다
  • 진행자 소개
  • 서클형 대화란?
  • 운영중인 프로그램
  • 문의하기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와이즈서클

컨텐츠 검색

책인용(6)

  •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문제가 어려웠던 것은 그 문제가 복잡하기 때문인데, 어떤 문제가 높은 사회적 복잡성을 가졌다면 그것은 그 집단에 소속된 사람들이 제각각 다른 방식으로 사물을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아공은 흑인 대 백인, 좌파 대 우파, 그리고 전통 대 현대라는 고전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봤다. 이런 양극단적인 사고방식을 고집했다. 높은 사회적 복잡성을 가진 문제는 상사나 전문가와 같은 권위 있는 인물이 해결할 수 없다. 그 문제의 당사자들이 스스로 해결책을 창조하고 실행할 때만 해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조직 전체를 변화시킬 때에만 해결할 수 있다. - 아담 카헤인, 중에서. 사람은 믿는 대로 보게 되어 있어서, 일을 함께하는 사람들 사이에 어떠한 가정들을 공유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

    2025.09.14
  • '우리'라는 범위 넓히기

    미래학자 앤드루 졸리와 앤 마리 힐리가 적은 책 은 개인과 조직, 생태계와 세계 경제 시스템 등에서 혼란과 위기를 극복하고 회복력으로 나아간 수많은 사례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아주 고마운 책이다. 저자는 사회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의 말을 인용한다. “이타주의의 특징은 강렬한 감정과 변화무쌍한 충성이다. 인간은 사교의례에 있어서는 일관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누구에게 사교의례를 적용할지 결정할 때는 끊임없이 변덕을 부린다.” “내부 집단과 외부 집단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하지만 둘을 구별 짓는 선의 정확한 위치는 손쉽게 이리저리 옮길 수 있다.” 그러곤 이렇게 말한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우리’의 정의를 확대하도록 만들면 된다. 과연 ‘우리’의 범위를 넓히려면 어떻게 해야 ..

    2025.09.12
  • [스프린트] 브레인스토밍이 최선인가?

    우리는 사람들이 집단으로 시끄럽게 브레인스토밍을 할 때보다는 혼자 일할 때 더 좋은 솔루션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 1958년 예일대학교 연구에서는 동일한 문제를 놓고 개인이 혼자 해결할 때와 집단이 브레인스토밍할 때를 비교했는데, 그 결과 개인들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개인들이 더 많은 솔루션을 내놓았을 뿐 아니라 더 뛰어나고 독창적인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스프린트에서 우리는 혼자 일하되, 모든 사람이 집중하고 일을 진척시키도록 돕는 구체적인 단계들을 따른다. 각자 혼자서 스케치할 때면 깊이 생각할 시간이 주어질 것이다. 팀원 전부가 동시에 혼자서 일하면 모두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집단사고에 빠지지 않고 서로 경쟁하는 아이디어들을 생각해낼 것이다. ( 집단..

    2025.09.11
  • 사회적 뇌의 생존문제 5 : 지위, 확실성, 자율, 관계성, 공정성

    데이비드 록, SCARF 뇌가 주요 보상이나 위협으로 취급하는 사회적 경험의 영역 5가지 - 지위 Status, 확실성 Certainty, 자율 Autonomy, 관계성 Relatedness, 공정성 Fairness 이 다섯 가지 영역은 우리에게 매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뇌는 그들을 마치 생존 문제 대하듯 한다. 그들 각각은 사회적 행동의 주요 동인이 될 정도로 굉장히 중요하다. 1. 지위 - 서열, 자존심이다. 지위는 인간으로 하여금 수명을 예측하게 해줄 정도로 큰 힘을 지닌다. 지위에 대한 위협은 아주 쉽게 자극된다. 2. 확실성 - 불확실성이 해결될 때까지 뇌에는 '오류 반응'이 발생한다. 3. 자율 - 내가 내 환경을 통제할 수 있다는 의식이다. 스트레스 요인보다는, 그 스트레스 앞..

    2025.09.03
  • [책] 협력이 필요한 이유 (f.사회 변화를 위한 시스템 사고)

    혼자 아닌 둘 이상의 협력이 더 유익한 경우는 여럿이겠으나 와이즈서클은 '선순환' 또는 '악순환'의 모형을 다루는 시스템적 접근 차원에서 협력에 주목합니다. 우리 모두는 인정하고 싶든 아니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스템에 어떤 방식으로든 기여하는 당사자이며 특히, 인지하고 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기존 시스템으로부터 얻고 있는 이득과 보상에 익숙해져서 더 나은 전체의 이익을 위해 변화되어야 할 때 쉽사리 마음과 행동을 바꾸지 못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전체가 바라고 열망하는 이상적 모습과 간극이 존재하는 현실을 직시하다 보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변화를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해지는 때를 더 많이 경험하곤 하지요. 모두가 이러한 마음이라면, 변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다면 그때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협력적..

    2025.09.03
  • 안토니오 다마지오, "항상성은 '균형' 아닌 '상향 조절'이다"

    제가 좋아하는 뇌,신경과학자 안토니오 다마지오의 한마디 입니다. 현 상태를 유지하려는 것은 '죽음의 상태'와 같아서(그의 말대로) 항상성, 즉 '좀 더 편안하고 좋은 상태를 향해 스스로를 상향 조절하'려는 조직적 방향으로 함께 협력해 가기를 지향합니다. 항상성(homeostasis)에 관한 인기 있는 개념은 '평형'이나 '균형'과 같은 개념들을 상기시킨다. 그러나 생명에 관한 한 우리는 완벽한 평형상태를 바라지 않는다. 왜냐하면 열역학적 측면에서 평형상태란 죽음의 상태이기 때문이다. '균형'이라는 말도 사용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균형은 정체와 지루함을 상기시키기 때문이다! 수년 동안 나는 '항상성'이란 개념을 중립적 상태가 아니라 좀 더 편안하고 좋은 상태를 향해 스스로를 상향 조절하는 (upreg..

    2025.08.30
이전
1
다음
최근프로그램 교육문의하기
와이즈서클
진행 이은주|전화 010-7330-0316|이메일 wise-circle@naver.com
© 2018-2025 와이즈서클.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