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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이야기(78)

  • 2019 활동가이야기마당 진행 "일할 맛 나는 조직은?"

    2019 활동가 이야기마당“진짜로 일할 맛 나는 조직은 어떤 모습일까?” 일시 : 11/4 월 저녁 7시 - 9시 반장소 : 서울 중구 삼선재단 세미나실진행 및 기록 : 이은주2019년 가을 ‘활동가 이야기마당’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활동가들이 모인다는 것만으로도 그저 마음이 설레면서 따뜻해졌던 것 같다. 그에 더하여 과연 어떤 주제로 활동가분들을 초대해야 의미도 있고 서로 간의 배움도 있을까 고민 끝에 ‘일할 맛 나는 조직’이란 표현을 이야기마당 제목에 담았다. 월요일 저녁, 퇴근 후 바쁘게 달려온 4명의 활동가와 나를 포함하여 총 5명이 의자를 갖고 원으로 둘러앉았다. 먼저 서로 간에 동의를 구한 것은 오늘 대화의 방식이었다. 어떤 순서로 이야기할지, 각자가 자기 생각을 이야기할 때 어떤 행동으..

    2025.09.11
  • 서울도시재생사업 - 주민합의체 대화 (2019.11.18)

    도시재생사업에 여러 가지가 있지만그중에서도 '집수리 정책'은 살펴보면 지자체의 다양하고 배려 있는 지원으로 주민들의 협력이 어느 정도 있다면 해볼 만한 사업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작할 당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을 꼽자면 관계된 주민들의 합의인데요, 이것은 강제로 밀어붙인다면 어디에선가 꼭 탈이 나고 서로의 마음과 마음들을 잘 맞추는 것이 첫 번째 절차라면 절차입니다. (1)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가 참석 가능한 시간에 첫 모임을 갖는 것 (2) 대화에 몇 가지 규칙을 서로가 동의하는 것 (3) 첫 번째 질문 - 이번 집수리가 자신에게는 어떠한 의미인지? 자신과의 관계는? (4) 두 번째 질문 - 이번 집수리가 우리 전체에게는 어떠한 의미인지? (5) 세 번째 질문 - 집수리 과정에서 중요..

    2025.09.11
  • [평화저널 플랜P] 모든 존재를 주인공으로 인식하면 달라지는 것들

    모든 존재를 주인공으로 인식하면 달라지는 것들 - 이은주 (본지 기획위원) 드라마 작품 안에는 롤러코스터 같은 기승전결 구조가 있어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항상 마음을 졸이며 보지만, 그래도 주인공이 누구인지 안다는 것 자체로 안심은 된다. 주인공이 의도하지 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서로 간에 오해가 생기고 실패와 좌절도 겪지만, 그래도 주인공이 중간에 갑자기 사라지거나 결말에 도달하지 않은 채 드라마가 종영되진 않기 때문이다. 어쨌든 주인공은 잘될 거다. 현실 속 인물들을 바라볼 때도, 각자를 그 자신의 드라마 속 주인공으로 보면 그렇게 보지 않을 때와 다른 깊이의 이해와 접근 방식이 생기기도 한다. 사건의 배경이나 그의 감정 상태를 탐구하려 들면서 깊은 이해력이 돋고, 연민과 존중, 신뢰하는 ..

    2025.09.10
  • [책] 본질에서 답을 찾아라 - 전체의 눈

    "리더십의 부재는 아무도 원치 않는 결과를 집단적으로 만들어내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 리더십은 개인의 역량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시스템 내에 '분산되어 있는' 집단적 능력이다. 리더십은 출현하길 바라는 미래를 감지하고 현실화하는 시스템 전체의 능력인 것이다." "오늘날의 현실 경제는 상호 의존성이 높은 일련의 전체 시스템이지만, 그 안에서 활동하는 경제 주체들의 인식은 자아 중심적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시스템 내 경제 주체들의 인식이 전체를 아우르지 못한 채 보다 작은 부분에 얽매여 있는 것이다. 전체적인 현실과 자아 중심적 인식 간의 격차는 오늘날 기업과 정부, 시민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리더십 도전 과제라 할 수 있다." - 중에서.

    2025.09.10
  • [책] 다양성의 실현 조건 <삶을바꾸는기적의질문>

    다양성의 진정한 가치는 다른 사람들 속에 존재하는 차이점을 탐색하고 인정하고 그로부터 배울 수 있을 만큼 내 자신이 충분히 안정감을 느낄 때 실현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우리 자신이 누군지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는 정도만큼 다른 사람 속에 있는 차이점을 인정할 수 있다. - 재클린 켈름, 중에서

    2025.09.09
  • [독서서클] 신뢰 그리고 협력 (시리즈1,2,3) 기억할 주제들

    * 신뢰 - 나 자신을 신뢰하기 - 나선형 성장의 삶의 과정 - 타인들의 선한 의도 - 우리가 변화의 일부이면서 시작일 수 있다는 점 - 보이지 않는 것에 관한 신뢰와 그에 따른 깊은 탐구 * 협력 - 함께 만들고픈 현실에 관한 비전 공유 - 지금 옳다고 생각되는 것은 이미 과거의 프레임, 현재와 미래를 향해 귀를 열고 감지하기 - 이상적인 존재가 되려고 애쓰기보다, 이미 지니고 있는 강점과 온전함을 발견하고 충분히 풍요롭기 - 서로 간에 확인되는 차이를 환대하고, 전체에서 발현될 지혜를 믿고 인내하기 - 자발성에 기초한 협업의 중요성, 아무런 에너지와 흐름이 없을 땐 지금이 때가 아님을 받아들이기 * 의지 - 두려움과 고통에 깨어있기 - 질문의 힘을 통해 내재된 가능성을 끊임없이 발견해 내..

    2025.09.09
  • [월간 참여사회] 인터뷰 코너를 맡고 있어요 2021-2023

    2021년 4월호부터 매달 인터뷰어로 활동하고 있어요. 다양한 삶과 생각을 만날 수 있어서 큰 배움이 되고 있습니다. 월간 2021년 7-8월 합본호 인터뷰 '만남' 전문 보기 ===> https://www.peoplepower21.org/index.php?mid=Magazine&page=1&listStyle=list&document_srl=1804928

    2025.09.09
  • 서남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 사회복지사 직무역량 강화교육 (2019.11.12)

    돌봄 영역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지원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살피며사회복지의 질을 한층 높여가주시는 복지사 분들을 모시고,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앞서 갈등 관리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의사소통에 관한 2시간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함께 나눠본 이야기들은서로가 처음 만났고 잘 모르는 서먹한 상태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들 사이의 돌봄을 위해 무엇부터 시도해보면 좋을까, 무엇이 있음 도움이 될까 하는 것들이었습니다. 1. 일하면서 요즘 주로 느끼는 감정은 무엇이고 왜 그런가요? 2. 보람차고 즐거울 때는 언제이고, 지치고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3. 환자 다루기가 어려울 때, 자기 돌봄이 필요할 때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4. 오늘 소그룹 대화를 마치면서 일상에 가져가고 싶은 것 한 가지? ..

    2025.09.09
  • [지혜로운협력대화7] 모임의 약속문

    2025.09.09
  • 서클 '안전한 공간을 만들다'

    스터디 서클이 진행된 에서 우리에게 아주 인상 깊게 다가온 후기 하나. "매주 목 이곳에서 제가 말하고 표현한 것들을 두고 집에 가서 한번도 그것 때문에 이불킥 한 적 없어요. 다른 모임 가서는 항상 그런 게 남는데. 여기가 정말 제가 있기 안전했나 봐요." 자신에게 솔직하고 그것을 가감없이 있는 대로 표현하고 그러했으므로 우린 서로에게서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자기 존재 자체로 남들에게 도움이 되어주고, 그것이 곧 자신을 돌봄과 성장의 길을 만들고, 안전한 공간에서 대화하는 스터디 서클의 '선순환'이다.

    2025.09.08
  • [교육후기] "우리에게 있어 '최고의 조직'이란?"

    *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조직의 모습-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 받는 사무 공간 & 근무 시간 - 구성원들 간의 '적절한 거리' (사생활 보호 등) - 다양성이 자연스럽게 수용되는 시스템 - 어떠한 불편함도 없는, 자연 친화적이며 쾌적한 공간 - 스스로를 끌어당기는 영역에서만 시간 보내기 - 마음이 맞고 성향이 비슷한 이들하고만 주로 놀아도 괜찮기 - 자신이 생각할 때 '아닌' 건 '아니'라고 표현할 수 있기 - 어떤 성과이든 그때그때 충분히 축하받고 인정받기 - 수긍할 수 있으며, 나의 성장에도 도움 되는 부정적 피드백 필요 - 다채롭고 풍성한 음식, 아름다운 외부 전경, 기분 좋은 냄새 등의 '오감이 만족스러운' 곳 - 완벽하리만큼 기계적으로 잘 짜여진 협업 체계 - 서로에게 친절한 태도 ==> 모두..

    2025.09.08
  •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 주민과의 회의 실습 후기(2019.10.28)

    총 6회차 중에서 4회차에 진행한 ‘서클 프로세스’ 전남 나주에서 열의 있는 분들이 모여서 우리 지역을 위해 무엇 하나라도 기여하시고자 갈등과 소통에 관해 함께 공부해 가시는 아주 귀한 자리였습니다. 2시간 반 정도의 시간에 20여 명이 서클로 둘러앉아서 어떠한 주제로 서클 대화를 경험하면 의미와 즐거움이 모두 있을까? 고민 끝에, 가상의 주제를 설정해보았습니다. “1박2일, 나주시 홈커밍데이를 만들어봅시다. 나주에서 나고 자랐으나 지금은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10명을 초대하여, 여기 있는 우리와 함께 보내는 1박2일을 디자인해봅시다. 우리는 왜 모였고,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1) 먼저, 어떠한 대화 규칙 안에서 이야기할지 서로의 제안과 동의 절차가 있었고요 (2) 첫 번째 질문 – “이 행사를..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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